서른하나 고.독.사 그녀들
열흘 드라마
스무 살,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에 입학하여같은 동아리에서 만나게 된 세 사람 고태영, 사랑, 독고이나.세 사람은 집값은 비싸고 사람은 많고 야경만 화려한 서울에서11년이 지난 지금까지 친구로 지내고 있다.있어 보이는 삶을 동경하여 디자인과에 진학했다가평범한 웹디자인 회사에서 근무하는 태영.서울 태생의 의사 남자친구와 10년을 넘게 연애하며서울에서 살고 있는 간호사 사랑.혼자 있는 것이 편하고 남의 연애가 제일 재밌어웹툰 작가가 된 독고이나.31살이 된 지금,세 사람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2년 넘게 사귄 중소기업 근무자인 남자친구와 헤어지고다른 남자를 만나며 대기업으로 이직을 준비하는 태영과결혼을 위해 남자친구와 헤어지려는 사랑.혼자 살고 혼자 일하는 고독함에서 벗어나려는 이나.다양한 삶만큼이나 고독해지기 쉬운 이 서울,그녀들은 앞으로 어떤 서른한 살을 보내게 될까?